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두산 베어스/2018년/스토브리그 (문단 편집) === 선수단 변화와 FA 계약 === [[민병헌]]이 [[롯데 자이언츠|롯데]]로 이적함에 따라 두산 외야진을 새로 구성해야하는 숙제가 생겼다. 이에 따라 현재 [[MLB]]에 있는 [[김현수(1988)|김현수]]의 거취여부가 더욱 중요해졌다. 문제는 [[LG 트윈스|같은집 웬수]] 역시 김현수는 무조건 잡는다는 입장이어서 피튀기는 영입작전이 될 전망이다. 만일 두 팀 다 김현수 영입전에 실패한다면 엄청난 후폭풍이 일 가능성이 크다. 두산은 민병헌이 떠난다 해도 김현수가 국내복귀외에는 없는 상황이 될 확률이 높은지라 당연히 친정팀으로 돌아올 수 밖에 없을것이므로 느긋한 입장이지만 LG는 민병헌이 롯데를 선택한 상황에서 김현수 영입마저 실패한다면 엄청난 후폭풍을 감내해야한다. 더구나 팀의 주전 베테랑들을 무더기로 방출해 팬들의 뚜껑이 제대로 열린 상태라 결코 대수롭지 않게 볼 수 없다.[* 정작 김태룡 단장은 김현수와는 만난 적도 없다면서 굉장히 느긋해하는 인터뷰를 했다.] 그리고 12월 19일, 우려했던대로 김현수가 LG 트윈스로 이적하면서 두산팬들의 분노를 사게 만들었다. 하지만 구단 입장에서 보면 전혀 이해가지 않는 선택이라 보기 어려운게 민병헌, 김현수, 니퍼트전부 두산팬들에게 두산의 상징이자 중요한 선수들이었지만 민병헌을 제외하면 딱히 전력 유출이 크다고 보기는 힘들다. 일단 김현수는 두산에 복귀하고 좋은 활약을 꾸준히 보여줬으면 영구결번이 가능했을 두산의 프랜차이즈 선수였지만, 이미 [[김재환(야구선수)|김재환]]이 두산의 좌익수로 맹활약을 하고 있어서 김현수가 없어도 전력상 큰 문제는 없다.[* 다만 김재환이 약물복용 때문에 욕을 먹긴 하지만, 솜방망이 처벌이었어도 일단 그에 대한 대가를 치뤄서 경기 출장하는데는 문제가 없는데다 당장 17년에도 WAR 1위를 찍은 선수를 주전으로 안 쓰긴 뭐할것이다.--물론 두산은 매년마다 욕을 먹겠지만--] 그리고 니퍼트는 17시즌 들어서 하락세가 눈에 보였고 고연봉을 받고 있던 상황이었기 때문에 구단에 오래 헌신하고 상징적인 선수라 해도 그 다음해에도 똑같이 높은 연봉을 주고 쓰기에는 애매한 상황이었다. 그리고 니퍼트 대신 [[조쉬 린드블럼]]을 데려오면서 그 공백을 채웠다. 다만 올해도 프랜차이즈 홀대가 반복되는 상황이 일어나면서 당장은 문제가 없어도 다음 해에 [[장원준]]과 [[양의지]]가 FA로 풀릴때도 그 둘과의 재계약 성사 여부에 대한 걱정이 커지고 있다. 심지어 장원준과 양의지의 영향력이 꽤 큰편이기 때문에 그 둘마저 잃는다면 두산의 전력약화는 불보듯 뻔한 상황일 것이다. 물론 팀에 대한 기여도와 팀에서의 중요도가 민병헌과 두 배 이상 차이나는 양의지, 장원준의 대우가 그래도 나을 것이라고는 예상하고 있지만... 모기업의 지원에 절대적으로 영향을 받는 한국 프로야구단의 특성상 이번 시즌 두산의 스토브리그는 쌀쌀한 겨울을 맞이할 것이라는 예측들이 많았다. FA를 선언한 민병헌, 김승회 뿐만 아니라 돌아올지 모르는 김현수까지 현재 시세대로 모두 계약하기 위해서는 최대 200억이라는 금액이 필요했고, 악화의 길로 가고있는 [[두산그룹|두산 베어스 모기업]]의 자금 상황 상 200억이라는 숫자는 절대로 준비할 수 없는 금액이었다. 팬들에게 있어서 민병헌, 김현수는 두산을 대표하는 선수들이었고 구단은 그들을 놓쳐버렸다. 하지만 놓친 이유가 선수들이 두산에 남기 싫어서가 아니라, 그들은 남고 싶었지만 기업이 돈이 없어서 잡을 수 없었다는 것이라고 하자 팬들은 뭐같지만 이해한다는 반응이다. 실제로 그 둘에게 제대로 된 금액을 제시하시 조차 못했다는 기사들이 올라오면서 그러한 반응은 더 심해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